원소기호 외우는법은 118개를 처음부터 전부 외우기보다 자주 배우는 1~20번 원소부터 이름과 기호를 묶어서 익히는 것이 효율적이다. H는 수소, O는 산소처럼 바로 연결되는 기호부터 익히고, Na나 K처럼 한국어 이름만 보고 기호를 떠올리기 어려운 원소는 따로 표시해 반복하면 된다. 주기율표에서 같은 줄에 있는 원소를 순서대로 묶어 외우고, 마지막에는 빈칸 테스트로 확인하는 방식이 기억에 오래 남는다. 시험 준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순서로 정리해 보았다.

원소기호 외우는법은 1~20번부터 시작한다
처음에는 원자번호 1번부터 20번까지를 우선 익히는 편이 좋다. 학교 과학에서 자주 등장하고 이후 화학식과 주기율표를 공부할 때도 반복해서 만나기 때문이다.
| 원자번호 | 원소 | 기호 |
| 1 | 수소 | H |
| 2 | 헬륨 | He |
| 3 | 리튬 | Li |
| 4 | 베릴륨 | Be |
| 5 | 붕소 | B |
| 6 | 탄소 | C |
| 7 | 질소 | N |
| 8 | 산소 | O |
| 9 | 플루오린 | F |
| 10 | 네온 | Ne |
| 11 | 나트륨 | Na |
| 12 | 마그네슘 | Mg |
| 13 | 알루미늄 | Al |
| 14 | 규소 | Si |
| 15 | 인 | P |
| 16 | 황 | S |
| 17 | 염소 | Cl |
| 18 | 아르곤 | Ar |
| 19 | 칼륨 | K |
| 20 | 칼슘 | Ca |
한 번에 20개를 모두 외우기 어렵다면 1~10번과 11~20번으로 나눠도 된다. 원자번호, 이름, 기호를 세 칸으로 함께 보는 것이 단순히 기호만 외우는 것보다 연결하기 쉽다.

헷갈리는 원소기호는 따로 묶는다
한국어 이름과 영어·라틴어 계열 기호가 바로 연결되지 않는 원소는 별도 목록을 만들어 반복하는 편이 좋다. 이런 기호가 시험에서 가장 자주 헷갈린다.
- 나트륨 Na: sodium의 라틴어 계열 이름 natrium에서 온 기호다.
- 칼륨 K: potassium의 라틴어 계열 이름 kalium에서 온 기호다.
- 철 Fe: 라틴어 ferrum에서 온 기호다.
- 구리 Cu: 라틴어 cuprum에서 온 기호다.
- 은 Ag: 라틴어 argentum에서 온 기호다.
- 금 Au: 라틴어 aurum에서 온 기호다.
이런 원소는 ‘나트륨=Na’처럼 한 쌍으로 적은 작은 카드가 효과적이다. 앞면에는 원소 이름, 뒷면에는 기호를 적고 이름을 보고 기호를 말하는 연습과 기호를 보고 이름을 말하는 연습을 번갈아 하면 된다.

어떻게 반복하면 오래 기억할까?
읽기만 반복하기보다 짧은 간격으로 직접 떠올리는 테스트를 해야 오래 기억된다. 주기율표를 가리고 빈칸을 채우거나 스스로 퀴즈를 만드는 방식이 좋다.
- 첫날에는 5개씩 묶어 이름과 기호를 소리 내어 확인한다.
- 10분 뒤 종이를 덮고 기호를 직접 적어 본다.
- 틀린 원소만 표시하고 그 묶음만 다시 확인한다.
- 다음 날에는 순서를 섞어서 이름과 기호를 맞힌다.
- 3일 뒤와 1주일 뒤 다시 테스트해 기억이 남았는지 확인한다.
주기율표 위치도 같이 보면 더 좋다. 같은 주기에 있는 원소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따라가거나, 알칼리 금속·할로젠·비활성 기체처럼 같은 족을 묶어 보면 원소 사이의 관계까지 함께 익힐 수 있다.

마치면서
원소기호 외우는법의 핵심은 처음부터 전부 암기하지 않고 1~20번처럼 자주 쓰는 범위부터 묶어서 익히는 것이다. Na, K, Fe처럼 이름과 기호가 바로 연결되지 않는 원소는 별도로 반복하고, 마지막에는 빈칸 테스트로 직접 떠올려야 기억이 오래간다. 주기율표의 위치까지 함께 익히면 이후 화학식과 원자 구조를 배울 때도 도움이 된다.
[안내드립니다] 이 글은 기초 과학 학습을 위한 일반적인 암기 방법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학교나 시험 범위에 따라 요구되는 원소의 수와 표기 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 학습 범위를 함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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